2013. 12. 8. 21:01

용기에 관한 고찰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의 대화中 발췌

 

 

지식이 없으면서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미친 사람이라면

 

지식이 있기 때문에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며,

 

따라서 지혜가 용기가 아니겠는가 라고 묻는다. 즉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 중에 지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다. 용기 있는

 

사람은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지식 없이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미친 사람이라면 지식이 있기 때문에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용감한 사람이며 따라서 지혜는 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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