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20. 17:17

무소로그스키(Mussorgsky ) - 전람회의 그림(Pictures At An Exhibition) 아쉬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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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버젼

오케스트라버젼

러시아의 작곡가 무소르크스키가 화가이자 건축가인 친구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를 보고 작곡한 곡으로, 그의 대표적인 기악 작품일 뿐 아니라 19세기의 가장 독창적인 피아노 음악의 하나로서 후세에 큰 영향을 끼친 명작이다. <전람회의 그림>은 모두 10편의 그림을 표현한 10곡으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에 각 작품들 사이에서 이동하는 관람자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프롬나드'가 곡 사이에 등장한다. 그 배열의 훌륭함도 그렇지만 무소르그스키 특유의 대담한 독창성이 전곡에 넘쳐 있어서 그 음악적 신선미는 현대에 있어서도 조금도 퇴색되지 않는다.

출 판은 그의 사후 5년이 지난 1886년에 림스키-코르샤코프의 알선에 의하여 행하여졌는데 그 후에는 거의 연주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이 피아노곡은 이상할 만큼 강렬한 표현을 지니고 있으며 데생이 튼튼하게 되어 있어서 많은 작곡가들에게 관현악으로의 편곡에 흥미를 돋우게 하였다. 투슈마로프, 우드, 레오날데, 라벨, 카이제, 게르 등 적어도 6가지가 있는데 현재는 거의 라벨에 의한 광채가 찬란한 편곡만이 일반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라벨은 이 곡을 편곡할 때 원곡의 특징을 충실하였으며 근대 관현악법의 묘를 살려 눈부신 색채를 만들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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