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에로 리찌 Ruggiero Ricci - Mendelssohn,Bruch Violin concerto


- 01-01. Mendelsson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 Alleg
- 01-02. Mendelsson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 Alleg
- 02-01. Mendelsson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 Andan
- 02-02. Mendelsson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 Andan
- 03. Mendelsson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 Allegro
- 04-01. Bruch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 26 - Allegro mo
- 04-02. Bruch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 26 - Allegro mo
- 05-01. Bruch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 26 - Adagio
- 05-02. Bruch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 26 - Adagio
- 06-01. Bruch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 26 - Allegro en
- 06-02. Bruch Violin Concerto in G minor, Op. 26 - Allegro en
Mendelssohn: Violin Concerto in E minor
01. I. Allegro molto appassionato
02. II. Andante
03. III. Allegro non troppo - Allegro molto vivace
Bruch: Violin Concerto No. 1 in G minor
04. I. Vorspiel: Allegro moderato
05. II. Adagio
06. III. Finale: Allegro energico
Ruggiero Ricci
루지에로 리치는 1918년 샌프란시스코 태생의 이탈리아계 미국의 바이얼리니스트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1932 년 '루지에로 리치'의 베를린 데뷔 공연을 본 뒤 ..."그는 모짜르트 이래로 가장 놀랄만

모차르트 이후 최고의 천재,파가니니의 재래라 불리며 전 유럽을 호령했던 루지에로 리치.
이미 어릴적부터 유명인사의 관심을 끌던 리치는 미국에서 태어나 교육받은 대표적인 연주자로 음반보다는 콘서트 연주가로 많은 활약을 해왔다.
루지에로 리치는 가난한 이탈리아 이민 가정의 아들로 191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5 세에 바이올린 활을 처음 쥔 리치의 음악 수업은 1925년 루이스 퍼싱거의 가르침 아래 빠른 진전을 보게 되었다.10세때인 192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으로 데뷔하여 성공적인 리사이틀을 벌인 이후 전문적인 콘서트 연주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1932년부터 3년간은 런던,베를린,빈 등 유럽 각지를 순회공연하였다.퍼싱거 외에도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추천으로 쿨렌 캄프의 지도를 받기도 한 리치는 제 2 차 세계대전에서의 군복무 후에 가진 무반주 바이올린 콘서트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1957년에는 미국의 음악사절 순회공연길에 나서 가나의 독립기념일 연주에서 크게 이름을 떨쳤다. 또 루스벨트대통령,아인슈타인,엘리자베스여왕(벨기에),구스타프왕(스웨덴)을 위한 특별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1964-1965년에는 필하모니홀에서 열린 4회 연속연주회 때 15곡의 협주곡을 계속 연주하여 격찬을 받았다. 또한 1966년,1968년,1970년에 각각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그 뒤 유럽 각지의 연주 여행에서 호평을 얻어,그 이래 런던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레코딩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의 특징은 섬세하고 날카로운 터치와 뛰어난 테크닉에 있다.
특히 칼멘 환상곡과 지고이네르바이젠에 그의 장점인 뛰어난 테크닉이 확실히 드러나 있었다. 바흐에서 이자이

10 살 때의 데뷔 이후, 60 여 년 동안의 엄청난 연주 경력을 감안한다면, 리치가 남겨놓은 녹음과 음반의 양은 그리 많지 않다.
답답한 스튜디오 안에서의 기계적인 녹음활동보다는 직접 청중과 호흡하면서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무대에서의 연주 활동을 더 좋아했던 리치의 성격으로 보아 당연한 일이겠지만,불꽃이 튀는 듯 강렬한 그의 연주를 더 이상 무대에서는 볼 수 없어진 지금,얼마 되지 않는 그의 기록들은 더욱 가치를 더해 가고 있는 현실이다
지칠 줄 모르는 연주가로서의 재능은 제자 양성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1970 년대부터는 가르치는 데도 힘을 써서 인디애나 대학과 줄리어드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현재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의 교수로서 젊은 연주가를 가르치고 있는 그의 활동은 90 년대에도 이루어지고 있는 음반 녹음과 함께 성공적인 음악인의 한 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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